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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불주사(BCG)가 코로나19 사망률을 줄였다? 불주사 관련주는?

by 지식탐구생활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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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사가 코로나19 사망률을 줄였다?"

어제, 오늘 기사를 보니 불주사가 코로나19 예방과 사망률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어깨에 진한 흉터가 남는 불주사

불주사는 결핵을 예방하는 주사인데 어깨에 진한 흉터가 남아서 불주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는 1962년부터 생후 4주이내 신생아의 결핵예방접종이 의무화되었고,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국민학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접종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결핵예방백신 BCG 관련주에 주목하자

결핵을 예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결핵예방접종인 BCG를 도입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55개국이다. 결핵예방접종을 도입한 국가는 코로나19로 인한 평균 사망률이 낮지만, 접종을 하지 않는 국가들은 사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결핵예방접종을 일찍 시작한 우리나라나 일본의 경우 사망률이 매우 낮고,

접종을 하지 않는 이탈리아나 미국은 사망률이 매우 높다는 점을 주목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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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은 검사자수가 적어 정확한 확진자수를 알 수 없지만,

그런 부분을 떠나 3분에 1명꼴로 사망한다는 이탈리아에 비하면 확실히 적다고 볼 수 있겠다.

 

 

우리나라 국민의 코로나 감염과 사망률이 낮은 이유는 불주사로 불리는 결핵예방백신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찌 됐건 우리나라는 많은 국민들이 불주사로 불리는 결핵예방접종을 한 상태고,

결핵예방접종이 코로나19의 감염과 사망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이 사실이라면

치료제와 백신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놓을 수 있지 않을까.

 

 

과련 불주사관련주는 어디일까?

그럼 상장사 중에서 불주사 / BCG 백신과 관련된 종목들을 찾아보자.

사실 결핵백신은 대북주 테마로도 묶여있다.

매년 결핵으로 죽어가는 북한 사람의 수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아주IB투자 일봉차트

아주IB투자

오늘 장 후반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폭락하면서 개별종목들도 많이 빠졌지만,

외국인이 14만 주 이상 물량을 가져갔다.

아주IB투자는 결핵백신 개발회사인 큐라티스에 2019년 9월 30억 원을 투자했다.

큐라티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한 회사이기도 하다.

 

그 외 녹십자셀, 녹십자랩셀, 우유제약 등의 회사도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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